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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사회복지사 교육원(학점은행제) 선택하는 기준과 실습처 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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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2학기 끝나기 일주일 전이고,
3학기는 미리 신청해놓은 상태에요
더 늦게 포스팅하면 기억이 너무 가물가물해서
실습까지 신청끝난 상태에서 미리 기록해봅니다
-1학기(4월~8월): 이론 7과목
-2학기(8월~12월): 이론 7과목
-3학기(12월~3월): 이론2과목 + 실습 1과목
일하면서 진행하느라 죽을 뻔했어요ㅠㅠ쉽지 않습니다 여러분
실습구하는 방법, 꿀팁, 어려운점 차근차근 설명해드릴게요


사회복지 자격증 과정을 시작하기 전 나의 상황


저는 사회복지전공이 아닌 타전공 4년제 대학교 졸업생이에요
그래서 교양과목은 제외하고 사회복지학 취득을 위한
실습까지 17과목만 추가로 수강하면 되는점! 미리 알아주세요

** 오늘은 사진이 없고 거의 글로 대체되는 글이기 때문에 지루함 주의해주세요 **
**저는 교육원을 홍보하거나 대표하지 않기 때문에, 궁굼하신분은
네이버나 티스토리블로그 비밀댓글 남겨주세요**
**아래 글 정보들은 다 제 기준입니다. 교육원마다 달라요**




사회복지사 자격증과정 교육원(학점은행제) 선택하는방법


1. 실습과목 수강시 오프라인 출석 3회가 있으므로 내 주거지 근처에 있거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선택할것

2. 중간, 기말, 출석, 과제, 퀴즈, 토론 등 성적에 포함되는 비율을 따져보고 자신에게 맞는곳으로
-제가 진행한곳은 중간 25%, 기말 25%, 퀴즈5%, 출석 15%, 토론10%, 과제20%
-토론: 하나의 주제가 주어지면 찬성과 반대 입장을 주장하고 근거를 제시
-퀴즈: 5지선다형이였고 시험처럼 진행됩니다
-출석: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면 자동출석(총 7회 결석시 미수료됨)

3. 과목당 비용!! 보기
-저는 한 과목당 51,000(할인받음)원에 진행했고 실습은 300,000원이였어요!
(실습은 교육원에 내는 비용을 제외하고 보통 실습비 10~20만원에 식비나 기타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합니다)

4. 담당자(플래너)의 책임감
-플래너의 근무기간이 중요함(얼마나 자신의 교육원을 알고있고 또 복지사과정에 대해 잘 알고있는지를 알기 위해)
-이건 근데 케바케이고 전화통화하면서 신청할때 플래너의 느낌을 알아채야해요
저의 경우는 교육원을 한 10군데정도에 전화상담을 했고 과목당 비용이나 할인비용을 꼼꼼히 알아보고
담당해주시는 플래너의 말투나 목소리도 듣고 얼마나 잘 설명해주는지(귀찮아 하는지 않는지)등을 잘 살펴봤어요
-전 다행히 학기가 다 끝나가는 지금까지 같은 플래너 선생님과 함께 하고있어요. 시간 가리지 않고 카톡으로 질문남기면
바로답장이 오거나 전화로 알려주셨어요. 시기에 맞춰서 일정도 꼼꼼하게 문자로 보내주셨습니다.
과제나 시험이 어려우면 방법이나 스킬등을 말해주셨어요!



사회복지 자격을 위해 필요한 점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 : 4천원 비용내고 발급받는 인증서가 강의 들으러 로그인할때마다 필요해요!
*요건 미리 발급받으시는게 좋아요*

-교육부 학점은행제 미리 가입하고 학교 등록해놓기
학점은행 학교 등록 사이트
알기 쉽게 링크 걸어놓을게요!

* 이건 다 교육원에서 안내 되는 사항이니까 미리 하시면 좋은거고 교육원 선택하신 다음에 하셔도됩니다 *





사회복지사 실습(처) 구하는 방법


1. 주거지 근처( 제일 중요함)
-저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거리에 있는 실습처에만 전화돌렸어요
-현재 160시간 실습시간 기준으로 못해도 한달이기때문에 접근성이 좋아야해요
-간접실습 여러분 실습하는 곳에서 해줘야하며 강제 의무사항 아닙니다
-저는 간접실습 안해준데요ㅠㅠ
-복지관이나 큰 실습센터는 학점은행제로 진행하는 사람들은 안받아줘요

2. 실습 내용파악
-물론 이것도 복지관같은 곳들이 좋아요
-사회공헌팀, 복지조사팀 이런식으로 부서를 정확하게 배정해주는 곳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곳은 교육원 학생들은 아는 사람이 없는 이상 거의 갈 수가 없어요


3. 실습처에 전화했을때 담당자의 분위기 파악하기
-이건 어느정도 전화를 하다보면 똑같은 말인데도
‘선생님한텐 권한이 없어요. 저희가 선택합니다’ 랑
‘아~네 일단 선생님 편의를 봐주는쪽으로 해드릴게요’
이런식으로 갈리는데 가끔 전화해보면 진짜 이상하게 말하시는 담당자분들 계세요
그런데는 실습이 가능해도 무조건 믿고 걸러주세요
우리는 알잖아요 전화에서도 느껴지는 그 이상한 느낌...ㅋㅋ
어차피 가서 한달동안 못버티면 도로묵이니 아무데나 가지 마세요

**이런 코로나속에서도 실습이 구해지는거보니까
분명히 실습 가능한데가 있어요 여러분 포기하지말고
계속 전화해보세요

그리고 저번달에 전화했을땐 안한다고 했는데
이번달에 다시 해보니까 진행한다고 한데도 있으니까
괜찮다 싶은데는 미리 체크해놓고 한두달전에 미리 다시 전화해보세요
실습 날짜 가까워져서 구하는데도 꽤 되더라구요

저는 처음에는 뭐가 뭔지 잘몰라서 일단 실습과목 신청도 안한상태에서
(이때 플래너가 분며히 12월달 실습과목을 미리 신청 해놔야된다고 그랬어요..
근데 저는 실습처를 못구했어서 신청을 미리 안했었답니다..이게 멘붕의 시작)
10월 중순부터 실습처에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는데(실습처 명단은 교육원 공지사항에 수시로 업데이트되서 올라와요)
전화를 안받거나 없는 전화이거나 실습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좀 남았으니까~ 하면서 11월달에도 실습과목 신청은 안하고
실습처에 전화만 돌렸는데 이때도 못구했어요ㅠㅠ

그렇게 평화로운 하루하루가 흘러가고

조금 발등에 불이 떨어진거같아서 12월 초에 다시 부랴부랴 실습처에 전화를 해봤는데
(이때 실습과목이 12월달은 마감이라 1월 말 개강반으로 넘어가야된다고 했음)
12월 21일날 시작하는데 한곳이랑 2월말에 시작하는곳 이렇게 두군데가 구해진거에요
근데 제가 마침 직장을 딱 12월달부터 그만둬서 빨리 이때 실습을 마쳐야겠다고
의지가 불타올라서 12월 실습개강반에 대기를 걸어놓고 결제는 미리 했었습니다

나의 실습 내용

-실습처: 지역아동복지센터
-실습기간: 12월 21일 ~ 1월 19일(160시간)
-실습시간: 평일 10시 ~ 7시 (점심시간 1시간 포함)
-실습비용:15만원 + 식비 5만원
-준비물: 노트북, 개인텀블러, usb, 실내화
-집에서 버스타고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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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분들!! 실습!! 지금 코로나때문에
일하면서 절대 못구하실거에요..저도 11월까지 직장다닐땐
직장이랑 복지사실습 사이에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숩니다

일단 정해진 기간내에 실습 160시간을 하려면 주말에만 실습한다는 기준으로
토,일을 거의 나가야해요ㅠㅠ
근데 과연 월~금까지 일하고 토, 일 하루에8~9시간씩 누가또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는 병원근무 했어서 토요일날도 출근했기때문에 더욱더 불가능이였어요...
여러모로 잘 그만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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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서 없이 주저리 주저리 했는데
혹시라도 사회복지사 자격증과정 학점은행제로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궁굼하신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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